코멘트 |
이번에도 오디오는 멀티 스트림입니다. 기본은 OBS 방송분의 믹싱된 트랙으로 깨끗한 음질로 감상하실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원본 음향으로 사자후가 울려 퍼지는 현장감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우천 때문에 안무 중에 중심을 잃는 모습이 두어 번 나옵니다. 이전 곡에서는 지해 양이 미끄러질 뻔한 것을 혜리 양이 능숙하게 허리를 감는 모습도 보였는데, 순발력있는 대처가 돋보이네요. 행사 경험 만큼은 탑클래스인 아이돌답다고나 할까요. 노래 들어가기 전에 립서비스를 날리는 모습도 재치있습니다. 민아 양은 매번 무대가 끝나고 퇴장하는 순간까지도 한 번 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써니 양을 보는 듯한 풍부한 표정과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하는 모습.. 제가 유독 민아 양을 많이 찍는 이유입니다.
그건 그렇고 미니 드레스 의상을 찍을 기회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하네요. 무대 환경도 방송사에서 제작한 만큼 더 바랄 것이 없고.. 사랑합니다, O.B.S.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촬영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앵글이나 모든 면에서 저에게 이번 영상은 아마 [한번만 안아줘] 최고의 무대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